안녕하세요
시아의 일상로그입니다
발산 마곡나루 카페
티에리
흑임자라떼
티에리 카페 외관
요즘 맛집과 카페들이 새로 많이 생기고 있는
마곡나루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우연히 발견하게 된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마곡나루 카페 티에리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기록에 남기게 되었어요ㅎㅎ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죠
이날 마곡나루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고
근처에 후식으로 커피한잔 하려고 카페를 둘러보다가
카페 티에리가 눈에 보여서 가게 되었는데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8분 거리
LG화학건물과 LG이노텍건물을 바라보고 있는
리더스퀘어 상가 1층, 117호에 위치해 있어요
(리더스퀘어 B동 엘리베이터 우측)
건물에 2시간 주차 가능하고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밖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게 카페 앞쪽 모습이고요
입간판에 아메리카노 2.0
카페라떼 2.5
모닝타임(07:30~11:00) 가격이 보이네요
이게 카페 뒤쪽 모습으로
카페 티에리만의 대표메뉴가 보이네요
흑임자라떼, 코코넛커피, 토마토바질에이드
그리고 수박개시
리뷰에 수박주스가 설탕이나 시럽없이 수박 본연의 맛으로
그렇게 맛있다는데 담에 오게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티에리 내부 모습
카페 티에리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이 느낌있고 독특해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고요
티에리 메뉴판
메뉴판 참조하세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고 디저트도 있네요
가격대는 나쁘지 않음
메뉴는 고민하다가 시그니처메뉴 3개 중에서
'알바생이 강추하는 흑임자라떼'라고 써진 걸 보고
흑임자라떼로 골랐어요 ㅋㅋ
요즘 흑임자가 유행인가 많이 보이네요
온니 아이스만 되고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음료
왜 아이스만 되는지 궁금하네요
따뜻한 흑임자라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가격은 4.5
흑임자라떼 맛있게 먹는 법까지 써져 있어요
아인슈페너 느낌과 흡사하네요
섞지 않은 상태로 뚜껑을 열고 크림부터 마시기
크림의 고소함을 온전히 느낀 후
스트로우로 혼합하기
야외 테이블에서 휴식
주문을 하고 잠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찍고 놀면서 대기했어요
저녁즈음 되니까 날도 시원하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면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테이블이 깔끔하고 예뻐보여서 앉게되는 곳이네요 ㅎ
흑임자 라떼 시음 후기
잠시 후 벨이 울리고 주문한 흑임자라떼가 나왔어요
테이크아웃잔에 받아서 잠깐 카페 내부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일반 라떼 같은 비주얼
테이크아웃잔에 담기니 감성은 없네요
흑임자라떼 먹는 방법대로
섞지 않은 상태로 뚜껑을 열고 크림 마셨어요
넘 달지 않고 일반 카페라떼보다는 고소해서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어요
부드러운 우유맛과 에스프레소맛의 조화를 함께 느끼며...
금방 중간쯤 되어서 얼음이랑 같이 빨대로 저어서 호로록 마셨더니
순삭됐어요..
마지막은 커피맛으로 마무리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가격 대비 괜춘해서 또 먹고 싶네요
약간의 서리태라떼가 떠오르기도 하고,
요즘의 트랜드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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