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아의 일상로그
LG전자 엘지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SWL1
2달 사용후기
이번에는 맛집&음식 이야기가 아닌
제품구매 실사용 솔직 후기입니다
작년에 산 LG전자 프라엘 LED마스크 홈케어로
나만 혼자 알 수 있는 피부 변화를 살짝 느끼고 만족했어서
이번에는 목주름을 관리해보고자 엘지제품을 또 믿고
거금을 들여서 더마 엘이디 넥케어를 구입했어요
엘지 프라엘 마스크는 쓰고 있는 20분 동안은
눈부심 때문에 눈을 감고
사실상 아무 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되니까
귀찮아서 점점 안 쓰게 되었는데
넥케어는 쓰고 있는 동안
TV도 볼 수 있고 다른 것도 할 수 있으니까
실용성이 더 있을 것 같았거든요
넥케어 언박싱
택배상자 오픈하니까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사실 이 제품은 5월 30일 구매한, 두달 된 후기이네요
사진은 예전에 찍어놓고 뒤늦게 리뷰를 씁니다
찾아보니까 그때는 82만 정도 주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지금 똑같은 사이트에서 68만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점점 가격이 다운...
좀만 더 늦게 살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ㅠ
두둥! 엘지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SWL1 등장!
박스부터 하얗고 깔끔한 게 마음에 들어요
하얀색 위에 금색 글씨가 고급스러워 보이죠
상자 양옆에 검사필 스티커 잘 부착되어 있고요
120개 LED의 차원이 다른 광파워로
깊은 곳부터 채워주는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
더마 LED만의 효과와 장점, 사양 등이
박스 바닥면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겉박스를 밀어서 오픈하면
또 하나의 하얀 상자가 들어 있어요
안의 상자를 열면 하얀속지가 있고
그 밑으로 본체 모습이 드러나네요
본체 밑으로는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총 구성품 모습입니다
본체, 컨트롤러, 충전어댑터, 케이블, 설명서, 보관용 파우치
간단하죠
본체 디테일 모습이에요
조그맣고 네모난 LED가 속에 다닥다닥 있고..
실리콘 재질로 말랑말랑해요
안전소재를 사용해서
제대로 착용하면 착용감지센서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본체와 연결해서 쓸 컨트롤러
전용 케이블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저는 잃어버릴까봐 계속 연결해놓고 썼어요
딱 버튼은 심플하게 3개가 있어요
전원, 시작/일시정지, 블루투스 버튼
저는 전원과 시작 버튼만 써요
블루투스 버튼은 처음에 엘지어플 깔고 목상태 진단할 때만 써봤어요
충전어댑터와 케이블
전부 다 하얗네요
사용법을 잘 읽은 후 이제 목에 착용해볼까요
넥케어 착용
넥케어가 목에 밀착되도록 밴드를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9단계까지 가면 밴드가 조이는 힘 없이
바로 풀어져서 9단계까지 못가요
한 6단계까지 가나..
목에 밀착할수록 좋다고 하는데...
완전 밀착은 불가능하고 어쩔 수 없는 틈이 생깁니다
좀만 움직여도 하나씩 밴드가 풀림
그리고 착용시 잔머리카락이 걸리적거려서
머리를 완전 위로 묶어 올려야 착용할 때 안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약간 목 잔털이 걸리적거리긴 했어요
화이트와 골드의 조화로움
고급스럽고 예쁘긴 하네요
연결포트가 위쪽으로 가도록 목에 둘러줍니다
목에 깁스한 느낌이죠 ㅎㅎㅎ
전원버튼 누르고 시작버튼 누르면
빨간 LED 불빛이 들어오는데
목에 차니까 눈부시거나 그런 거 없이
불이 들어오는지도 모를 정도에요
이거 차고 TV 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감
2달째 사용 후기
벌써 넥케어 사용 두달이 지났습니다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서
첫달은 매일 베이직케어 9분씩 꾸준히 썼고
두 번째 달도 거의 매일 쓰긴 했는데
2~3일에 한번씩 쓰기도 했어요
그런데 얼굴에 쓴 프라엘 LED마스크처럼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목주름들은 그대로고
목이 더 탄력있어 보인다든가 그런 건 전혀 못느꼈어요
체감상 그냥 그대로 똑같은 느낌
두달전에 목 사진도 찍어놨는데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변화가 1도 없네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점점 좋아지겠지, 더 악화되지는 않겠지 기대하며
오늘도 여전히 사용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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